‘해피투게더3’ 지상렬, 박준금 “꺾어질 때 왔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16일 13시 26분


코멘트
사진=KBS 캡쳐
사진=KBS 캡쳐
지상렬이 박준금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신성우, 김광규,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현한 지상렬은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박준금을 언급하며 야외로 놀러 갔다가 수영장에서 즉석 수중키스를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상렬은 “내 입이 알아서 내비게이션을 켜고 한 것이다”라면 “내가 마흔 다섯 살인데 그런 것을 시킨다고 하겠느냐”라며 “내 장기로 한 건데 뭐가 잘못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와 박미선은 “그러다 정들면 장가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박준금 씨도 혼자인데”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자 지상렬은 “부인이 쉰 셋이다”라고 박준금의 나이를 말하며 “젊은 시절 다 보내고 꺾어질 때 나한테 왔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KBS-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