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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돌싱남 김범수와 소개팅에 반응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5 15:23
2014년 8월 15일 15시 23분
입력
2014-08-15 15:21
2014년 8월 1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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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김범수. 사진= JTBC
안문숙 김범수
배우 안문숙과 SBS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의 소개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13일 방송에서는 안문숙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가상부부 지상렬-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과 박준금은 안문숙과 김범수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김범수는 예상치 못한 소개팅에 “지상렬 씨만 볼 줄 알았는데 세 분이 앉아계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처음 ‘세바퀴’에서 몇 번 뵙고 그랬는데 더 예뻐지시고 건강해지신 것 같아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범수는 “근데 나는 한 번 (결혼) 갔다 왔는데…”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일단 검증을 한 번 받았다는 뜻 아니냐”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박준금은 역시 “그 나이에 안 갔다 온 게 더 이상하다”고 거들었고 지상렬은 “우리 와이프(박준금)도 갔다 왔다. 악수 한 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 김범수. 사진= 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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