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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교 “중앙대 웃겨서 떨어졌다” 입담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0:35
2014년 8월 14일 10시 35분
입력
2014-08-14 10:33
2014년 8월 1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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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김민교
배우 김민교가 중앙대학교 입시에 떨어진 비화를 전해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3일 방송에서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편으로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런 게 중앙대 개그냐”며 강성진이 던진 썰렁한 개그를 타박했다. 강성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이에 김수로는 “이게 중앙대에서 개그맨이 많이 안 나오는 이유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우린 웃겨서 떨어졌는데”라고 대답했다.
김수로는 “우리가 좀 웃겼다. 중앙대가 웃기면 싫어한다”며 “내가 중앙대를 5수 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로는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김민교와 임형준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이다.
‘라디오스타’ 김민교를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재밌다” “김민교 개그감 대박이다”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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