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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EXO-L) 인기에 규현-창민-민호 “우리 팬클럽 보고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10:19
2014년 8월 7일 10시 19분
입력
2014-08-07 10:01
2014년 8월 7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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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EXO-L). 사진= 규현 트위터
엑소 엘(EXO-L)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엑소 수호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규현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엑소 엘(엑소 팬클럽, EXO-L)이 짱이지. 준면이(수호 본명)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고.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동방신기 창민,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의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신저 화면이다. 규현과 창민, 민호는 엑소의 팬클럽 엑소 엘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창민은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연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말했고 규현은 “참 서럽네. 엘프 좀 모아야겠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창민은 “나도. 슬슬 소수정예가 되어가고 있는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 좀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민호 역시 “엑소 엘 대박. 샤이니월드(샤이니 팬클럽) 보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엑소는 5일 정오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 엘(EXO-L)’을 출범했다. ‘엑소 엘(EXO-L)’은 회원 모집 하루만에 30만 명을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엑소 엘(EXO-L). 사진= 규현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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