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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기리 “천이슬, 말 놓기 어색한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2 11:55
2014년 8월 2일 11시 55분
입력
2014-08-02 11:25
2014년 8월 2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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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천이슬이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2박 3일간의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났다.
이 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양상국 선배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함께 있는 3일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이슬도 “‘인간의 조건’ 체험 기간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밝혔다.
김기리가 “그동안 선배의 여친에게 말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하자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 농촌 봉사활동 체험편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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