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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 고소 전문인…‘임요환 건들었다간’ 살벌 눈빛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4:05
2014년 7월 31일 14시 05분
입력
2014-07-31 14:03
2014년 7월 31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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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김가현, 임요환, 악플러 고소’
배우 김가연(42)이 악플러 고소에 대한 심경을 전해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 가수 조관우, 유상무, 씨스타 다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를 고소한 건수로 따지면 80여 건이고 그중 처벌된 건 40건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면서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고 털어놨다.
또 김가연은 “한 번 찍히면 그 사람을 요주의 인물로 분류해 폴더를 만들고 계속 조사해 관리한다”며 철저한 악플러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악플러는 그냥 고소해야 된다” “임요한 든든하겠네” “임요환 댓글 보면 나도 그랬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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