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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여고생래퍼’ 육지담 합격, 스윙스 “허인창 형 보다 잘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1 10:27
2014년 7월 11일 10시 27분
입력
2014-07-11 10:16
2014년 7월 11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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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창 스윙스 육지담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완벽한 랩을 선보이며 ‘올패스’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스윙스는 육지담의 랩을 심사한 후 “약간 걱정했지만 실망시키지 않았다. 허인창 형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했다.
오디션에 앞서 육지담은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인 18살 육지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허인창은 시즌2에 출연했던 한국 힙합 1세대 래퍼로 당시 1:1 배틀에서 래퍼 지조에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쇼미더머니3’ 허인창 스윙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이 허인창 제자구나”, “스윙스, 은근 허인창 디스?”, “허인창 스윙스, 육지담이 정말 본명?”, “허인창 스윙스, 육지담 앞으로 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래퍼 허인창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서 탕수육을 먹었지요”라는 글과 함께 제자 육지담과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l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스윙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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