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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임신’ 박진희, 남편은 5세 연하의 변호사… “큰 키의 훈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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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16:49
2014년 7월 10일 16시 49분
입력
2014-07-10 16:39
2014년 7월 10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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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박진희 남편
배우 박진희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뉴스엔에 따르면,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희가 임신한 게 맞다. 결혼 전 임신을 했고 현재 4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희가 임신 후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조심해야 할 시기라 신경 쓰고 있다. 아무래도 작품 활동은 출산 후 내년이 돼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진희 측 관계자는 5월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진희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화 연결을 통해 “드라마 ‘구암허준’ 촬영 당시에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키 180cm가 넘는 큰 키에 훈남형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가) 성격과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났으면 했는데 그런 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희는 10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진희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남편, 잘 어울릴 듯” “박진희 남편, 축하해요” “박진희 남편,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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