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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아들 무명시절, 15층서 떨어지고 싶다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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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09:56
2014년 6월 30일 09시 56분
입력
2014-06-30 09:09
2014년 6월 30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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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갈무리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에 조세호 어머니가 출연해 힘들었던 아들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9회에서는 조세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 어머니는 아들의 힘들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과거 아들에게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줬다. 내가 청소하러 가곤 했는데 한번은 세호가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었나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마음까지 먹었을까 싶더라”라며 그때를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 또한 눈물을 보였고 멤버들도 함께 울었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세호 양배추 시절 말하는구나”, “구양현조”, “마음 아팠겠네”, “지금 잘되서 다행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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