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동현, 절친 김유정과 어색해진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6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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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이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과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아역 김동현,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이 "김동현이 김유정이 너무 배우 같아서 불편하다고 했다더라"고 사전 인터뷰를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김유정은 그런 김동현에 대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연락을 안 한다. 만나도 어색해 한다"고 서운해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김동현은 "사실이다"라며 "만나면 스스럼없이 지내긴 한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디오스타' 김동현은 "멀어 졌다기보다는 김유정이 위로 높이 올라갔다"라며 "그래서 연락을 잘 못하겠다"고 김유정의 인기가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라디오스타' 노태엽도 "옛날에는 동생 같고 그랬는데 확 올라가 버리니 괜히 연락하면 아부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가세했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김동현-김유정/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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