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닮은꼴’ 男, 임원희 vs 정우성 닮은 비율보니…‘반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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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닮은꼴'

배우 정우성의 닮은꼴이 되고 싶어 성형수술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정우성 닮은꼴'이라고 우기는 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을 응모한 남성은 "친하게 지내는 형이 연예인에 빠졌다. 걸그룹이 아닌 정우성에 빠졌다"면서 "정우성과 닮기 위해 머리스타일, 다이어트, 성형수술까지 했다"고 '정우성 닮은꼴' 형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정우성 닮은꼴' 남성은 정우성보다는 배우 임원희를 연상케 했다. 방송에선 '정우성 닮은꼴' 남성과 임원희, 정우성을 나란히 비교하면서 '닮은 비율 6(임원희)대 4(정우성)'라는 자막을 더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정우성 닮은꼴' 남성은 정우성에게 영상편지로 "형을 많이 좋아한다. 형을 닮고 싶어 따라하고 있다. 지나치는 인연이라도 뵙고 싶다"며 팬심을 과시했다.

사진제공='정우성 닮은꼴'/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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