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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수진과 김성령, 놀라운 ‘뒤태’ 비교, 우승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1:36
2014년 6월 12일 11시 36분
입력
2014-06-12 11:23
2014년 6월 12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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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김성령
강수진 김성령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1988년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의 '등 사진'이 비교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과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의 과거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중 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마른 강수진의 등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기까지의 노력이 엿보이는 사진이었다.
MC 윤종신은 강수진의 등 사진을 보고 "군살이 하나도 없다"며 놀라워했다 백지영은 "저는 솔직히 강수진 씨 발 사진이 굉장히 유명했지만, 저는 이 등 사진을 꼽겠다"며 감탄했다.
이어서 김성령의 시스루 란제리 화보가 공개됐다. 뒤돌아선 김성령의 등이 20대 못지 않게 아름다웠다.
하지만, 김성령은 "강수진 씨 사진은 리얼한 진짜 사진이고 제 사진은 보정한 사진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성령의 말에 '라디오스타' MC들이 "어디를 보정한 것이냐"고 물었고, 그는 "보정을 했겠죠. 했을 거야. 많이 했을 거야"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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