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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리, 과거 싱가포르로 도주…‘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0 16:17
2014년 6월 10일 16시 17분
입력
2014-06-10 15:14
2014년 6월 10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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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당 방송 갈무리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그레이스리가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리가 출연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남부터 헤어짐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살 때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온 그레이스리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었다.
그는 필리핀 대통령과의 첫만남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처음 만났다”며 “그렇게 처음 만난 이후,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 파티에서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고백했다.
열애에 대해서는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열애설이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레이스리는 열애설 이후 악성 댓글로 인해 싱가포르로 2박3일간 도주했던 사연도 털어놨다.
“대통령과는 완전히 헤어졌느냐”라는 질문에 그레이스리는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말해 재회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같다”, “멋진 인생이네”, “예쁘다!”, “다시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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