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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보성, 톰 크루즈 발음 지적… “복식호흡 안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0 11:52
2014년 6월 10일 11시 52분
입력
2014-06-10 11:07
2014년 6월 1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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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갈무리
‘힐링캠프 김보성’
‘힐링캠프’ 배우 김보성이 톰 크루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배우 김보성, 안재욱, 김민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보성은 톰 크루즈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행사에서 한국인 리포터에게 “의리”라고 외친 것에 대해 “톰 크루즈가 ‘의리’라고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톰이 의리가 있구나 생각했다”며 “그런데 ‘의리’를 외칠 때는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톰은 ‘이리’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김보성’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었어요”, “대세네요”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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