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고3 딸 조수현과 아프리카 봉사 “인생에서 가장 큰 공부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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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SBS ‘희망TV SBS’ 화면 촬영
조성하, SBS ‘희망TV SBS’ 화면 촬영
조성하

배우 조성하가 고3인 딸 조수현과 아프리카로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30일 방송된 SBS ‘희망TV SBS’에 조성하가 딸 조수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은 송윤아는 조수현에게 “고3이면 심적이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한데 어떻게 아버지와 함께 아프리카에 다녀올 생각을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수현은 “처음에는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보니까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나는 대학만 중점으로 생각했는데 아프리카에 다녀오니 세상에는 그게 다가 아니구나라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성하는 “제작진에게 제의를 받았을 때 딸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라며 “공부와 대학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공부가 무엇일지 생각해봤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하의 딸 조수현은 현재 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 조수현은 앞서 SBS ‘좋은아침’에서 가족 동반으로 출연 했을 당시 뛰어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 = 조성하, SBS ‘희망TV SBS’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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