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10살 연하 국악인과 결혼…최근 상견례 마쳤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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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촬영
홍경민,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촬영
홍경민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

스포츠서울은 30일 홍경민이 김유나 씨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인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당시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유나 씨는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6년생인 홍경민은 지난 1997년 1집 앨범 ‘Dedicate’로 데뷔했으며 '흔들린 우정', '후(後)'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사진 = 홍경민,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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