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열애, 과거 두 사람 이상형 발언 보니…“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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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열애. 사진=동아 DB
공효진 이진욱 열애. 사진=동아 DB
공효진 이진욱 열애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2)이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공효진은 MBC '최고의 사랑'을 끝낸 지난 2011년 6월 윤필즈 역의 윤계상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공효진은 "독고진 역의 차승원 씨보다 윤계상 씨와 대사할 때 더 떨렸다"라며 "제 이상형"이라고 했다. 당시 공효진은 윤계상처럼 쌍꺼풀 없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제대로 된 애정 연기를 못해봤다고 서운해 했다.

이진욱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에서 수지를 이상형으로 선택한 바 있다.

한편,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과 이진욱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며 공효진 이진욱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이진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효진 이진욱 열애. 사진=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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