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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박시은, “아빠, 녹화 중 잔다”…예능감 지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3 09:36
2014년 5월 23일 09시 36분
입력
2014-05-23 08:16
2014년 5월 23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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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갈무리
‘박남정 딸 박시은’
‘해피투게더’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아빠의 예능감을 지적했다.
박남정·박시은 부녀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시은은 아빠 박남정에게 “집중을 안 한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시은은 “(박남정이)타이밍을 놓친다. 심지어 녹화 중에 잠을 자기도 한다”며 아빠의 예능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남정은 이날 방송에서도 딸 박시은이 말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남정은 “다들 그런다”면서 변명하려고 하자 “아빠는 유난히 더 그래”라고 단호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남정 딸 박시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딸에 집중하세요”, “재밌었어요” ,“춤도 잘 추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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