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김경란 결별, “바쁜 스케줄로 사이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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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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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김경란 결별’

연기자 송재희(35)와 방송인 김경란(37)이 올해 초 결별했다.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 초 만남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재희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올해 1월께 결별했다.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은 2012년 퇴사한 이후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드라마 ‘구암 허준’,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송재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주인공 강성재 역을 분하고 있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재희 김경란 결별, 잘 어울렸었는데 아쉽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 안타깝네요", "송재희 김경란 결별, 인연이 아니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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