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조세호, 귀가 늦는 박봄 걱정…“왜 늦었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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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박봄,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룸메이트 박봄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박봄의 늦은 귀가를 걱정하며 마중을 나갔다.

18일 방송 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이동욱과 조세호는 한 지붕 가족이 된 박봄이 약속 시간이 넘도록 귀가하지 않자 걱정하며 기다렸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새벽 2시에 들어온다고 한 박봄을 기다리며 잠옷 한 장만을 걸친 채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골목길로 나섰다. 상황극을 펼치며 놀던 두 사람은 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숙소 안으로 들어갔다.

새벽 3시 30분 박봄이 숙소에 도착하자 이동욱은 “새벽 2시에 들어온다더니 왜 늦었냐”고 질문했고 박봄은 “숙소에 들러서 물건을 더 갖고 왔다. 오늘은 2NE1 멤버들과 콘서트 연습을 했다”고 늦은 이유를 밝혔다.

룸메이트 박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박봄, 기다려주는 사람 있으면 좋지”, “룸메이트 박봄, 연습 힘들겠다”, “룸메이트 박봄, 이동욱-조세호와 많이 친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룸메이트 박봄,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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