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5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폭탄 발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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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가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가족이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 씨의 생일을 맞아 함께 생일상을 준비하고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는 오빠의 집을 방문해 시누이이자 일본의 톱 모델인 야노 시호를 도와 생일상을 준비했다.

추정화는 가족 식사 자리에서 오빠 추성훈과 아버지 추계이 씨를 향해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 오늘 (제가 가져와 지금까지 먹은) 요리도 새벽부터 남자친구가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몇 살이냐? 몇 년 만났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추정화는 "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6년 만났다"고 답했다. 또 남자친구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성훈의 아버지는 "네가 사귀는 남자가 성훈이 오빠랑 유도 시합에서 이기면 내가 허락해 줄게"라며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한편 추정화는 2011년 SBS 'K팝스타'에 도전자로 나섰으나 탈락한 바 있다.

사진=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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