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시청률의 제왕’ 합류에 ‘파워FM’ DJ까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9일 08시 36분


코멘트
호란 ‘시청률의 제왕’ 합류에 ‘파워FM’ DJ까지

방송인 이소라가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하차하고 가수 호란이 이 자리를 대체한다.

'시청률의 제왕'은 한 주간의 시청률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1위 시청률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지난달 5일 첫 방송된 ‘시청률의 제왕’은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당초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던 이소라는 개인 스케줄 사정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호란은 오는 27일 첫 녹화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청률의 제왕’ 제작진은 “호란은 명석한 진행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다. 최근 결혼 후 자연스럽게 TV에 관심이 생겼다고 하더라. 호란이 적극적인 태도로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현했다”고 MC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MC 교체와 함께 프로그램 구성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호란은 최근 방송인 박은지의 후임으로 SBS 파워FM DJ이에도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