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이승기와 쓰레기장 난투극, 머리 내려치며 ‘티격태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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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고아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이승기 고아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이승기 고아라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고아라와 이승기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난투극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3회에서는 팀장 서판석(차승원 분)이 신입형사 4인방에게 강도 용의자의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이날 은대구(이승기 분)은 결정적 증거인 껌종이를 찾기 위해 쓰레기장을 뒤졌고, 결국 고무장갑을 집어 던지며 “어차피 서판석은 우리를 못 자른다. 총장이 우리를 비호하기 떄문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려 했다.

은대구의 끈기없는 행동에 화난 어수선(고아라 분)은 “누구는 이런 쓰레기장이 좋아서 이러고 있느냐”라며 은대구의 머리를 쓰레기봉투로 가격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은대구는 또한 화가 나 쓰레기봉투를 터트렸고, 그 안에서 강도 용의자의 DNA가 묻은 껌종이가 떨어져 나왔다. 네 사람은 저마다 껌종이를 갖기 위해 난투극을 벌였다.
이승기와 고아라 난투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 고아라, 방송 재밌더라”, “이승기 고아라, 머리 아팠을 것 같다”, “이승기 고아라, 은근히 코믹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승기 고아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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