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연기’ MC몽,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앨범 계획은 아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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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스포츠 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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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병역 기피’ 논란이 있었던 가수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한다.

MC몽의 컴백과 관련한 실무는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웰메이드예당이 MC몽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만나서 MC몽의 생각을 들어보고 논의한 뒤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C몽은 2010년 불거진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대법원은 입영 연기 혐의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사진 = MC몽,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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