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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홍화리, 시청자 사랑 한몸에
스포츠동아
입력
2014-05-02 06:55
2014년 5월 2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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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연기자 홍화리. 사진제공|KBS
야구선수 홍성흔 딸에서 아역스타 발돋움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 성인배우도 깜짝
아역 연기자 홍화리가 데뷔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화리는 ‘참 좋은 시절’에서 초등학생이지만 똑 소리 나고 또래보다 의젓한 성격의 강동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생의 비밀을 깨닫고 혼란을 겪는 과정을 펼쳐내며 30%에 가깝게 오른 시청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홍화리가 ‘참 좋은 시절’ 출연을 결정했을 때만 해도 야구선수 홍성흔 딸이란 사실로 먼저 화제를 모았다. 아빠의 유명세에 힘입어 눈길을 끌었지만 드라마가 회를 더할수록 연기력을 드러내며 새로운 아역 스타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는 홍화리를 향한 시청자의 관심을 높이는 요인. ‘참 좋은 시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1일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함께 출연하는 성인 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밝혔다.
광고계도 반응하고 있다. 최근 홍화리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광고 제의가 잇따른다. 특히 딸 덕분에 홍성흔까지 부녀 동반 광고 제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홍화리를 향한 매니지먼트사의 영입 움직임도 활발해 향후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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