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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윤한, 장기하 닮았다는 말에 “칭찬이죠?” 반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30 15:40
2014년 4월 30일 15시 40분
입력
2014-04-30 15:35
2014년 4월 30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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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사진= MBC 제공
윤한
DJ 정찬우가 피아니스트 윤한의 닮은꼴로 가수 장기하를 꼽았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0일 방송에서는 윤한이 출연해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이날 DJ 김태균은 “저는 ‘러브 어페어’를 완곡으로 연주하는 게 소원이다. 여유 있게 연주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감탄했다.
DJ 정찬우는 “윤한 씨는 외모도 멋있고 피아노도 연주 잘해서 여자분들이 녹아들 것 같다”며 “좀 다른 장기하 같다”고 말했다.
이어 DJ 정찬우는 “장기하는 음악 세계가 독특하고 말투도 툭툭 던진다. 윤한 씨는 하얀 피부를 가진 장기하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윤한은 “칭찬이죠?”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한은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았다. 부모님께 ‘음악을 하겠다. 연예인하고 싶다’고 했더니 부모님께서 ‘제대로 공부해 음대를 가라’고 하셔서 버클리 음대에 갔다”고 말했다.
윤한의 닮은꼴을 본 누리꾼들은 “윤한, 별로 안 좋아하는 것 아니야?” “윤한, 엄친아네” “윤한, 피아노 연주 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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