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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1대 100’, 최후 관문에서 발목 잡은…수제비태껸 무엇?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30 15:46
2014년 4월 30일 15시 46분
입력
2014-04-30 15:12
2014년 4월 30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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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1대 100’ 방송 갈무리
‘홍진영 1대 100’
가수 홍진영이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과 11단계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홍진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놀라운 퀴즈실력을 뽐내며 브레인임을 증명했다.
이날 홍진영은 마지막 관문인 11단계까지 올라갔으며 37번 도전자와 최후의 1대 1대결을 펼쳤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게스트의 1대 1대결은 몇 년 전 가수 토니안 이후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홍진영은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버릇 없이 함부로 대들며 하는 말을 뜻하는 단어’를 고르는 문제에 1번 도토리태껸을 골라 아쉽게 탈락했다. 정답은 3번 수제비태껸이었다.
‘홍진영 1대 100’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고보니 엄친딸이었네”, “반전스펙”, “탈락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무역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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