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회식, 아이언맨부터 토르, 나타샤 요원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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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
'어벤져스2' 회식

마블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unday afternoon in Richmond(리치몬드에서의 일요일 오후)"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안경쓴 금발 여성), 토르 역 크리스 햄스워스, 닉 퓨리 역 사무엘 L.잭슨, 조스 웨던 감독까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다.

특히 임신 중기에 들어선 스칼렛 요한슨은 검은 옷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약혼자 로메인 도리악에게 기대어 앉았다. 최근 쌍둥이 아들을 출산한 '토르 부인' 배우 엘사 파타키도 미소를 지으며 남편 햄스워스의 옆에 앉아 있다.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회식 장면에 "헐크(마크 러팔로)는 어디에?", "'어벤져스2' 회식에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수현이 안 보여", "'어벤져스2' 회식 장면, 빨리 영화 개봉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2'는 1편 이후 뉴욕 사건 이후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히어로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영화 대부분은 영국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로봇 울트론에 맞서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015년 5월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어벤져스2#마블스튜디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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