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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에…“조심스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2 09:06
2014년 4월 22일 09시 06분
입력
2014-04-22 08:24
2014년 4월 22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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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한가인 임신’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는 “최근 한가인이 임신을 한 것을 알게 됐다”며 “2세 소식에 부부와 양가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가인이 임신 몇 주차인지는 아직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05년 결혼했다.
‘한가인 임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가인씨 축하해요” ,“정말 아이가 이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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