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 주부 상대로 태권도 겨루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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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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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예체능)’에서 주부 박지해와의 태권도 겨루기에서 9대 20으로 완패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김연우, 줄리엔강, 서지석, 호야, 필독, 박지해, 김종겸, 김나현, 임현제 등 ‘예체능 태권도 팀’은 ‘남체능 팀’ 이동준, 석주일, 윤형빈, 윤보미, 정시후, 송가연, 태미, 파비앙의 태권도 겨루기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송가연과 주부 박지해의 대결이 흥미를 끌었다. 송가연은 이 대결에서 상대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한 채 시합을 끝내야했다. 격투기와 다른 태권도 점수제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 실제로 송가연은 박지해의 공격을 피하려다가 격투기 자세를 취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송가연의 태권도 완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격투기 대결 보고싶다”, “송가연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우리동네 예체능 (송가연 태권도 완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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