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범키는 트로이 팬 카페를 통해 “오늘 이 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범키는“결혼상대는 제가 7년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시간 헤어져있다가 1년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면서 여러분들께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음악 작업을 하고있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축복이고 흥분되는일이 아닐수 없다”며 “결혼식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여러분이 저희 앞길에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자 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었다.
범키 결혼발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발표, 나 빼고 다 결혼하네” “범키 결혼발표, 행복한 결혼생활 준비하세요” “범키 결혼발표, 다음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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