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명동… “시민들과 닭싸움 춤을?”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3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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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용팝 트위터 캡처.
사진=크레용팝 트위터 캡처.
크레용팝 명동

최근 신곡 ‘어이’를 발표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3일 서울 명동에서 신곡 발표 기념 깜짝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3일 오후 7시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크레용팝은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 와 함께 '새터데이나이트', '댄싱퀸', '빙빙', '빠빠빠'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소속사 신인 보이그룹 가물치도 무대에 올라 지원 사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용팝의 소속사는 "단순히 홍보차원이 아닌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앞서 크레용팝은 지난 1일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 발표하면서 서울 광화문과 부산에서 무료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크레용팝 명동 쇼케이스 소식에 네티즌은 "크레용팝 명동가면 볼 수 있겠네" "크레용팝 명동, 닭싸움 춤 기대가 되는데" "크레용팝 명동, 신나고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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