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스칼렛 요한슨, 슈퍼히어로 우월 포스 ‘시선 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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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크리스 에반스-스칼렛 요한슨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캡틴 아메리카2)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일요일인 30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어벤져스2' 한국 촬영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영화전문지 '매거진 M'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분량이 없어 내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신, 스칼렛 요한슨은 2015년 영화 개봉 후 홍보차 내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크리스 에반스 나의 캡틴 오는구나!", "크리스 에반스 내한해도 공식 행사는 안할 걸?", "크리스 에반스 멋지다", 스칼렛 요한슨, 내한 기다렸는데 안 오다니", "스칼렛 요한슨, 임신 중이라니 몸조리 잘하길", "스칼렛 요한슨, 못 봐서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촬영으로 30일 서울 마포대교에 차량 및 보행자 통제가 이뤄진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져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수시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어벤져스2' 저작권, 초상권 보안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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