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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선보여 “국밥집 홍보+남편 홍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14 14:09
2014년 3월 14일 14시 09분
입력
2014-03-14 10:27
2014년 3월 1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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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앙큼한 돌싱녀’ 캡쳐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CF를 패러디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민정은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국밥집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졌다.
이에 이민정은 국밥이 보글거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국밥에게 영혼이 있다면,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야들하게 익어가는 소머리의 책임감과 깍두기 국물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라며 “단언컨대 국밥은 완벽한 국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의 대사가 남편이자 배우인 이병헌이 휴대전화 CF에서 말한 광고 대사를 패러디했기 때문이다.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막장 드라마 보다 훨씬 재미있다”,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여러 가지로 웃겨 주네”,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이민정 연기 잘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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