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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라미란 “아들, 내가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1 15:40
2014년 3월 11일 15시 40분
입력
2014-03-11 15:38
2014년 3월 1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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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컬투쇼
'컬투쇼' 라미란 "아들, 내가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컬투쇼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아들과의 아기자기한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라미란은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라미란은 올해로 결혼한지 12년차, 아들은 11살이다. 라미란은 '아들이 엄마의 영화를 본 적이 있나'라는 컬투의 질문에 "(내 영화는)대부분 걔가 못 보는 영화들"이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라미란은 "아들이 내가 TV에 나올 때 나를 위로한다. 보통 못된 역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엄마 괜찮아, 연기잖아'하면서 어깨를 토닥거려준다"라면서 "김태희보다 예쁘다고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컬투는 "그런 말을 왜 했을까요"라고 답해 방청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라미란은 자신의 닮은꼴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컬투쇼 라미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라미란, 라미란 입담 장난아니네", "컬투쇼 라미란, 너무 웃겨서 배아프다", "컬투쇼 라미란, 아들이 착하네", "컬투쇼 라미란, 엄마 영화 보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컬투쇼 라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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