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김청 SNS 공개구애…“남자구함 연락바람! 조건많음”

  • 동아일보

사진제공=김청 SNS 공개구애/KBS
사진제공=김청 SNS 공개구애/KBS
'2014 남자구함! 연락 바람! 조건 많음.'

'골드미스' 배우 김청(52)이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해 SNS에 공개구애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김청은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50대 골드미스의 삶을 전하면서 이상형을 밝혔다. 김청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 공개구애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청의 SNS 프로필에는 '2014 남자구함! 연락 바람! 조건 많음'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후 김청은 신원 미상의 남자들로부터 장난스러운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난처해했다.

김청은 "내가 올린 공개구애 글에서 '조건 많음'이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나이는 얼마고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자세히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청은 이상형에 대해 "귀여운 연하보다는 듬직한 연상의 아버지 같은 스타일"이라면서 "신체 건강하고 삶과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김청 공개구애, 지금도 매력있다", "'여유만만' 김청 공개구애, 인기 많을 듯", "'여유만만' 김청 공개구애, 좋은 짝 만나길 바란다", "'여유만만' 김청 공개구애, 당당하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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