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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사건 3일만에 결국 폐지, 해당 시간에는 무슨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2 13:41
2014년 3월 12일 13시 41분
입력
2014-03-07 21:55
2014년 3월 7일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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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짝, 사건 3일만에 결국 폐지, 해당 시간에는 무슨프로?
‘짝 폐지’
SBS 가 결국 연애 매칭 프로그램 ‘짝’을 폐지했다.
‘짝’ 출연자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SBS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폐지 소식을 알렸다.
SBS는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프로그램 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의 사후 처리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짝을 폐지하게 된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리얼 연애 매칭 프로그램 ‘짝’은 지난 2011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이후 ‘여자 O호’, ‘남자 O호’ 등의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출연자의 경력 외곡과 인격을 침해등의 문제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급기야 지난 5일 제주도 특집에서 한 참가 여성이 녹화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폐지 여론이 크게 확산됐다.
SBS는 폐지 여론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결국 사고 3일 만에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따라서 다음주부터 해당 시간대 방송은 특집 프로그램 편성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짝’ 제주도 특집 편에 참여한 여성이 최종 선택을 남겨두고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제작진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짝 폐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결국 폐지 되는구나" "모두에게 가슴아픈 일이다" "과도한 리얼 경쟁이 부른 결말..." "재밌는 프로였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짝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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