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숨막히는 전개에 덩달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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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7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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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받자, 작가 김은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2010년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데뷔, 2011년 SBS 수목드라마 ‘싸인’과 2012년 SBS 수목드라마 ‘유령’ 등을 집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법의학, 사이버수사 등을 소재로 한국형 스릴러물을 완성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극의 반전을 선사하는 것도 김은희 작가의 특징이다.

그중 ‘유령’에서는 주연배우인 김우현(소지섭)이 사망하는 충격을 선사했고, 박기영(최다니엘)이 김우현이 된다는 설정도 반전이었다.

이 어 ‘쓰리데이즈‘에서도 단 2회 만에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극 중 대통령 저격범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였던 것. 게다가 자신이 저격범으로 밝혀질 위치에 처하자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에게 누명을 씌워 긴장감을 높였다.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에 대해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천재 맞네”,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미드 느낌난다”,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다음 작품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은희 작가는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영화감독 장항준의 아내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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