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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굴욕…父,“경환은 다리 짧아…있으나 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6 17:43
2014년 3월 6일 17시 43분
입력
2014-03-06 17:39
2014년 3월 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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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굴욕’
개그맨 허경환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족구 경기에서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강에서 산책하던 허경환 부자가 대학생들과 족구 내기를 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경기 전 허경환의 아버지는 "상대가 족구하는 팀치고는 좀 못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 허경환 역시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바 있어 보는 이들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과는 달리 허경환은 60대 아버지보다도 못한 '허당' 실력을 보였다.
허경환은 공을 찰 때마다 다리가 닿지 않아 계속 공을 놓치며 실수를 연발했다. 이에 아버지는 "그냥 띄워주기만 해줘"라고 말했으나 이조차도 해내지 못해 완벽한 '족구 구멍'으로 등극했다.
이어 허경환은 방송에서 부모님에게 '가족 디스'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허경환이 번번이 공격에 실패하자, 곁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공이 앞에 있는데 뭐하노, 이 아저씨야"라며 답답한 심정을 표출했다. 또 족구 경기가 끝난 후, 아버지는 "아들의 실력은 웅덩이다. 공만 가면 푹푹 빠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버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환은 있으나 마나였다"며 경환의 족구 실력에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이어 "아들이 학교 다닐 때 복싱 등 근육 운동만해서 키가 안 컸다"며 "그래서 다리가 짧아 공이 닿지를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 굴욕’방송을 본 누리꾼들을 "'허경환 굴욕, 진짜 웃기다", "허경환 굴욕, 다리가 얼마나 짧은거야", "허경환 굴욕, 아버지 입담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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