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신우 화보, 외모만큼 훌륭한 마음 “대세? 그런 생각 안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1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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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신우 화보
사진= 패션매거진 ‘싱글즈’
B1A4 진영·신우 화보 사진= 패션매거진 ‘싱글즈’
B1A4 진영·신우 화보

그룹 B1A4 진영과 신우의 화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21일 그룹 B1A4의 맏형들, 진영과 신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경기장을 배경으로 각각 개성을 뽐내는 진영과 신우의 모습이다. 진영은 경기장에 누워 햇빛에 눈이 부신 듯 얼굴을 찡그렸고, 신우는 양 손을 주머니에 넣고 뒤를 돌아보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두 사람은 댄디한 패션을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신우는 B1A4의 맏형 둘이서만 촬영한 것에 대해 “좋은 것 같다. 팬들이 저희 둘의 조합을 좋아하기도 하고, 둘이서만 찍는 촬영은 처음이라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B1A4가 얻은 ‘대세돌’이라는 애칭에 대해 묻자, 신우는 “솔직히 ‘대세’라는 말은 들은 적 있지만 자꾸 생각하지 않아요. 자아도취 할 수도 있으니까 일부러라도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하죠”라고 대답했다.

또 1월에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반지하역으로 출연했던 진영은 연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 로맨스를 꼽았다. 진영은 “제대로 된 사랑 이야기를 한번 표현해보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서 진영은 “전 엄청 구체적인 이상형이 있어요. 예전에 제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여자가 할머니의 짐을 같이 들어주는 거예요. 그런 모습들이 예전엔 당연한 것 아닌가 느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매력적으로 보여요. 그분이 단발머리였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단발머리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단발머리의 단아한 여자가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B1A4 진영·신우 화보와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B1A4 진영·신우 화보, 앞으로 화보 더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 “B1A4 진영·신우 화보, 소장해야겠군” “B1A4 진영·신우 화보, 인터뷰를 보니 더 좋아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1A4 진영과 신우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싱글즈’ 3월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 패션매거진 ‘싱글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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