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많다, 한 구멍에 3개씩 나는 것 같다” 좌중 폭소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많다, 한 구멍에 3개씩 나는 것 같다" 좌중 폭소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가수 겸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의 머리숱이 많다고 인정했다.

송은이는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듀오 썰투의 유태웅-위양호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머리숱이 많다'라는 청취자의 지적에 "(제가)머리숱이 많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송은이는 "한 구멍에 머리카락이 3개씩 나는 거 같다. 심지어 잘 빠지지도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또 송은이는 "결혼하면 빠진다"라는 컬투의 말에 "'왜 결혼했어요?'라고 물으면 '머리카락 빠지게 하려고요'라고 대답하면 되냐"라고 받아쳐 좌중을 웃겼다.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너무 웃긴다",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요즘 신곡 괜찮다던데", "컬투쇼 송은이 머리숱, 송은이 보면 인생이 즐거워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컬투쇼 송은이 머리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