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6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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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사진= 포도어즈(4DOORS) 엔터테인먼트
고아성 사진= 포도어즈(4DOORS) 엔터테인먼트

고아성

배우 고아성이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아성은 6일 소속사 포도어즈(4DOORS)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기 전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성은 제 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공개 된 사진은 고아성의 출국 전 공항에서의 모습과 비행기 안에서의 셀프 카메라다. 고아성은 공항에서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고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반면 비행기 안에서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은 선글라스를 벗고 앳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고아성은 지난해 관객수 934만 명을 기록한 ‘설국열차’에서 '요나'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열차 안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소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는 제 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7일과 8일 양일간 상영예정이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고아성은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고아성 독일 베를린 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아성, 그새 더 예뻐진 것 같다” “고아성, 자랑스럽다” “고아성, 다음 작품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포도어즈(4DOORS)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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