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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눈물, 아기 초음파 사진… “머리만 큰 것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9 16:44
2014년 1월 29일 16시 44분
입력
2014-01-29 16:22
2014년 1월 29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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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엄마를 부탁해'
‘김송 눈물’
가수 강원래의 부인 김송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2 ‘엄마를 부탁해’에는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강원래 김송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살폈다.
이에 김송은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정말 선물인 것 같다”고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김송은 눈물을 흘리며 “손가락이랑 팔, 다리 긴 것 좀 봐라. 오빠 닮아서 그런 거야”라고 말했고 강원래는 “머리만 큰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김송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동 넘치는 소식이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수차례 시험관 시술을 딛고 어렵게 아이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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