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김서형·지창욱, 커플 귀마개 인증샷 공개…‘오누이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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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4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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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 출연 중인 김서형과 지창욱이 커플 귀마개로 다정다감한 오누이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서형은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황제 타환과 커플 귀마개~”라는 멘트와 함께 ‘기황후’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지창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김서형과 지창욱이 커플 귀마개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피 튀기는 궁중 암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황태후와 황제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 실제로도 친 오누이와 같은 모습으로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평소 김서형과 지창욱은 촬영 쉬는 시간 서로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등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날도 역시 카메라를 발견하자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서형, 지창욱 너무 귀엽다!", "두분 기황후 속 카리스마는 어디 갔나요?!", "진짜 훈훈 오누이 포스~", “커플 귀마개! 진짜 따뜻해 보여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황태후 역의 김서형은 연철(전국환)에 의해 강제 폐위를 당하지만 고요한 카리스마로 주변인물들은 사로잡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오늘밤 10시 2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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