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새달 첫 미국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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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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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새달 미국 뉴욕과 LA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씨엔블루는 2014년 1월21일(현지시간) 뉴욕 베스트 바이 시어터와 24일 LA 파세디나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뉴욕 베스트 바이 시어터는 본 조비, 존 레전드, 리한나, 앨리샤 키스, 제이 지, 어셔 등이 공연을 펼친 곳이며, LA의 파세디나 시빅 오디토리움은 루이 암스트롱이 무대에 오른 곳이기도 하다.

씨엔블루는 2012년 3월 미국 LA에서 FT아일랜드와 합동공연 ‘스탠드 업’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미국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미주 투어는 2013년 4월 대만에서 막이 오른 ‘씨엔블루 월드투어-블루문’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태국 홍콩 한국 호주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씨엔블루는 뉴욕과 LA 등 미국 공연에 이어 1월26일 멕시코, 28일 페루, 31일 칠레에서 중남미 투어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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