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시즌2 임윤선, 노홍철과 재회… “원래 아는 사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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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4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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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골드미스가 간다'
출처= SBS '골드미스가 간다'
‘지니어스 시즌2 임윤선’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방송에서 맞선을 봤던 변호사 임윤선과의 재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 8관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1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과거 맞선 상대로 만난 적 있는 임윤선과 노홍철이 재회했다.

노홍철은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 그래서 임윤선과도 그간 꾸준히 연락해왔다”면서 “자주 보지는 못해도 밥도 가끔 먹고 그렇게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을 본 뒤 데이트를 즐겼지만 임윤선은 최종선택의 자리에 나오지 않아 커플 성사는 실패했다.

임윤선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해 지난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니어스 시즌2 임윤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니어스 시즌2 기대된다”, “임윤선 노홍철 방송에서 서로 배신할 듯?”,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과 임윤선이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 시즌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총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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