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3, 첫방부터 시청률 14.3% ‘대박’…동시간대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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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시즌3 시청률/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사진='1박2일' 시즌3 시청률/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1박2일' 시즌3가 첫 방송부터 일요일 예능을 평정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시청률 14.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1박2일' 시즌2 마지막 방송의 시청률 6.8%보다 7.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반면 지난주 동시간대 1위였던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3.2%를 기록,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 17.5%보다 4.3% 포인트 하락해 동시간대 최하위로 떨어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1박2일' 시즌3는 새 멤버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을 맞이해 까나리 액젓과 소금물 등으로 복불복 향연이 이어졌다. 여기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김주혁의 허당기, 정준영의 독특한 4차원 매력, 데프콘의 의욕 넘치는 모습과 김준호의 개그 감각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호평을 받았다.

'1박2일' 시즌3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시즌3, 시청률 대박 났네" "'1박2일' 시즌3, 김주혁 허당기 대박" "'1박2일' 시즌3, 역시 정준영은 4차원" "'1박2일' 시즌3, 기대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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