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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내 안에 불나방 있다” 화끈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8 20:41
2013년 11월 28일 20시 41분
입력
2013-11-28 20:07
2013년 11월 28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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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비 블로그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예명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나비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나비는 실제 성격과 이미지 간 간극이 있다고 고백했다.
나비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비'자가 들어가는 여가수가 잘 된다는 속설 때문에 '나비'를 예명으로 지었다"면서 "나비라는 예명으로 사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 손담비, 솔비, 화요비 등 '비'자가 들어가는 가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비는 예명이 가진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자신이 가진 강하고 털털한 모습과 대비된다며 고충을 전했다.
이에 MC들이 '나방에 가깝냐'고 짓궂게 묻자, 나비는 "내 안에 '불나방'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비는 "얌전히 발라드를 부르는 이미지 속에 갇혀 있다 보니 답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날 나비는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는가 하면, 방귀와 트림을 언급하는 등 활발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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