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공식 입장, 협박전화에 대해 “문제될 만한 일 한 적 없다…강경 대처“

‘한효주 공식 입장’

배우 한효주의 소속사가 협박전화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배우 한효주의 아버지에게 지난 4일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한효주 본인에게는 알리지 말고 4억여 원의 돈을 입금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한효주 본인에게 바로 확인했고, 한효주는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전혀없다’고 강경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해 그녀의 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일당 3명이 모두 검거됐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검거된 일당은 모두 한효주의 전 소속사 관계자들이었으며, 사생활에 관련된 사진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이들은 구속 수감 중인 상태다”라고 전한 뒤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효주 공식 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효주 공식 입장, 사람이 제일 무서워”, “한효주 공식 입장, 황당했겠다”, “한효주 공식 입장, 협박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