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김우빈 멱살 “상남자, 상속자들의 흥미로운 대립”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0월 31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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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상속자들 캡쳐
사진=SBS 상속자들 캡쳐
이민호 멱살

이민호, 김우빈이 또 한 번 멱살을 잡으며 화끈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3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8회에서 또 한 번 대립 장면을 연출한다.

극중 김탄(이민호)이 학교식당에서 은상에게 위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최영도(김우빈)와 마주선 채 차가운 눈빛으로 마주하다 급기야 영도의 멱살을 쥐어 잡게 된다.

특히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반 아이들 앞에서 은상의 가방을 쏟아낸 영도에게 분노한 탄이 영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담겨 주목된다. 제국고 사회배려자집단인 은상을 보호하기 위해 뒤에서 지켜보고만 있던 탄이 은상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서는 영도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 치열한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나선 셈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김우빈의 매력충돌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설레임을 안겨주고 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기분”이라며 “‘상속자들’의 점입가경 로맨스를 극한으로 표현하며 무섭게 질주할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회 분에서 은상은 영도의 전화를 받고 영도의 호텔 스위트룸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은상을 찾아온 탄이 은상에게 지금부터 자신을 가능하면 진심으로 좋아하라며 “난 니가 좋아졌어”라고 고백하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이민호-박신혜-김우빈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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